재외동포 청소년들, 목포서 한국문화체험

조근영 2023. 8. 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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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전남 목포를 방문해 관광과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2023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캠프'에 참여한 20개국 재외동포 청소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목포에 머문다.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는 한국어 교실, 지구시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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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들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90여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전남 목포를 방문해 관광과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2023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캠프'에 참여한 20개국 재외동포 청소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목포에 머문다.

청소년들은 목포 근대역사관·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는 한국어 교실, 지구시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목포 관광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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