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SUMMER MAKE UP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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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온도에 외출이 힘들 정도다.
더운 여름, 이런 날씨는 싫지만 여름이기에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많다.
여러 행사나 콘서트, 페스티벌이 여름에 즐비하기 때문인데.
여기에 여름에 입는 옷은 아무래도 다른 계절의 옷보다 더욱 컬러풀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이나 프린팅, 패턴이 많이 들어가 메이크업과의 조화가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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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온도에 외출이 힘들 정도다. 더운 여름, 이런 날씨는 싫지만 여름이기에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많다. 여러 행사나 콘서트, 페스티벌이 여름에 즐비하기 때문인데.
여기에 여름에 입는 옷은 아무래도 다른 계절의 옷보다 더욱 컬러풀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이나 프린팅, 패턴이 많이 들어가 메이크업과의 조화가 더욱 중요하다. 그렇기에 좀 더 과감하고 다양한 컬러의 색조를 사용해 메이크업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조금은 투머치해도 괜찮은 이 여름 메이크업, 올해 여름 참고하기 좋은 메이크업 룩을 소개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여름에 딱 어울리는, 힙하면서도 Y2K 무드와 찰떡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깔끔한 피부 표현에 애교살을 강조한 트렌디한 느낌은 물론, 새하얀 컬러의 하이라이터를 눈앞머리와 애교살 쪽에 전반적으로 활용해 밝혀 약간의 사이버틱한 느낌까지 자아냈다. 립은 모브톤의 누디한 컬러지만 글로시한 질감을 더해 완성했다.
인플루언서 희주는 태양에 그을린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썬 번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볼과 콧등에 누디한 컬러의 블러셔를 전체적으로 연결해 발라 태양 아래 타버린 느낌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코 끝엔 하이라이터로 포인트를 줌과 동시에 코를 더 높아 보이게 했으며, 오버립 메이크업으로 매력적인 립을 연출해 조화롭게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외모의 소유자 에스파 카리나는 현재 대세인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했다. 시크한 아이라인은 물론, 아이 언더 부분에도 어두운 컬러의 섀도로 메이크업해 ‘냉미녀’의 느낌을 극대화한 모습. 깔끔한 피부 표현 위 옆광대에 하이라이터를 발라 건강해 보이는 피부 질감을 완성했다.
맑은 눈의 광인 엔믹스의 배이는 블러셔와 애교살을 강조해 MZ 스타일 메이크업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어두운 색 섀도나 립 펜슬 등을 활용해 애교살의 영역에 음영을 준 뒤, 글리터 섀도로 채워 애교살을 더욱 도톰해 보이게 만든 후, 중안부를 축소하는 효과를 주었다. 여기에 오버립은 물론, 눈썹 앞머리 쪽부터 콧대까지 완벽하게 컨투어링해 더욱 코가 더 높아 보이는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 모습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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