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가락과 팝의 만남 '조선 팝 공연', 전주서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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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축제인 '2023 전주 조선 팝 상설공연'을 10월에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선 팝은 전통음악을 팝과 혼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전주시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과 여름, 가을에 열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국의 실력 있는 조선팝 음악인을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는 무대"라며 "열정과 흥이 넘치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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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축제인 '2023 전주 조선 팝 상설공연'을 10월에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선 팝은 전통음악을 팝과 혼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전주시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과 여름, 가을에 열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술인들이 노래,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을 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도심 곳곳에서 열리며, 총 2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300만원의 출연 지원금을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국의 실력 있는 조선팝 음악인을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는 무대"라며 "열정과 흥이 넘치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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