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레(12일)부터 버스 요금 인상... 간·지선 카드 기준 1,500원
2023. 8.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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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2일 오전 3시 첫차부터 버스 요금 인상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오전 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 정책(조조할인시간대 간·지선버스 1,200원)은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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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2일 오전 3시 첫차부터 버스 요금 인상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6월 이후 약 8년 만의 조정이며, 지난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인상된다.
이에 따라 카드기준 버스요금은 간·지선 300원(1,200원→1,500원), 순환·차등 300원(1,100원→1,400원), 광역 700원(2,300원→3,000원), 심야 350원(2,150원→2,500원), 마을 300원(900원→1,200원)씩 각각 조정된다.
뿐만 아니라 오전 6시 30분 이전에 이용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기본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조조할인 정책(조조할인시간대 간·지선버스 1,200원)은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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