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태풍 카눈 대비 비상대응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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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다.
가스공사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에 대한 고강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장 주재로 태풍 대비 전사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진행해 전국 사업소 안전관리대책 및 긴급복수태세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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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다.
가스공사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에 대한 고강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9일부터 대구 본사에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태풍으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태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장 주재로 태풍 대비 전사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진행해 전국 사업소 안전관리대책 및 긴급복수태세도 점검했다. 지난 7일에는 전사 안전경영회의를 통해 태풍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인명·시설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갖춰 국민 안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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