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성실히 조사받는 게 당연‥법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3. 8. 10.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검찰 조사에 당당히 임하겠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법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강민국 의원은 오늘 논평을 내고 "중대 비리 의혹의 당사자라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일반 국민이라면 법 위에 군림하는 듯한 이런 행태를 상상이나 할 수 있겠냐"며 "일말의 염치라도 있다면 온갖 사법리스크에 제1 야당 대표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도 않았을 "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검찰 조사에 당당히 임하겠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법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강민국 의원은 오늘 논평을 내고 "중대 비리 의혹의 당사자라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 대표가 그럼에도 마치 자신이 진실을 밝히는 투사라도 되는 양 구구절절 볼멘 목소리를 전하더니 자신의 SNS에는 '국가폭력'을 운운하는 뻔뻔함까지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늘도 민주당이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해 명확한 대답을 미뤘다고 지적하면서, "결국 정당한 수사절차를 정권의 탄압으로 둔갑시키고 종국에는 '정당한 영장청구'가 아니라는 핑계로 방탄을 하려는 뻔한 꼼수를 부리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일반 국민이라면 법 위에 군림하는 듯한 이런 행태를 상상이나 할 수 있겠냐"며 "일말의 염치라도 있다면 온갖 사법리스크에 제1 야당 대표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도 않았을 "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3026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