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SRT 일부 열차 운행 중지, 오전 11시 기준 4개 열차 지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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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영향으로 SRT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되고, 오전 11시 기준 4개 열차가 지연운행되고 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0일 오전 11시 현재 SRT 열차 중 10분 이상 20분 미만 지연되고 있는 열차가 경부선 3개 열차이며, 20분 이상 30분 미만 지연되고 있는 열차는 경부선 1개 열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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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영향으로 SRT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되고, 오전 11시 기준 4개 열차가 지연운행되고 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0일 오전 11시 현재 SRT 열차 중 10분 이상 20분 미만 지연되고 있는 열차가 경부선 3개 열차이며, 20분 이상 30분 미만 지연되고 있는 열차는 경부선 1개 열차라고 밝혔다.
SRT열차 중에서 운행이 중단된 열차는 오전 11시 현재 SRT 120개 열차 중 경부선 21개 열차, 호남선 4개 열차가 전 구간(수서↔부산, 수서↔광주송정) 운행이 중단되며,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은 18개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된다.
에스알 관계자는 “태풍 영향에 따른 열차 운행 현황을 참고해서 국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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