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양현준·권혁규 트리오, 애버딘 상대 시즌 첫 원정길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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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양현준·권혁규 셀틱 트리오가 에버딘 상대로 시즌 첫 원정길을 떠난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가 7골을 넣으며 리그 적응에 성공한 가운데,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양현준과 권혁규가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팀에 합류하면서 오현규·양현준·권혁규 셀틱 트리오가 결성됐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코리안리거의 3인방의 활약이 주목되는 23-24시즌 SPFL 2라운드 애버딘 대 셀틱 경기는 13일 일요일 저녁 8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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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양현준·권혁규 셀틱 트리오가 에버딘 상대로 시즌 첫 원정길을 떠난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이하 SPFL)의 디펜딩 챔피언 셀틱FC(이하 셀틱)이 애버딘을 상대한다. 코리안 3인방의 동반 출격 여부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가 7골을 넣으며 리그 적응에 성공한 가운데,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양현준과 권혁규가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팀에 합류하면서 오현규·양현준·권혁규 셀틱 트리오가 결성됐다.
2023-24 SPFL 셀틱의 2라운드 상대는 애버딘이다. 애버딘의 홈구장인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이번 경기는 13일 일요일 저녁 8시에 킥오프된다.
특히 오현규는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애버딘을 만나 멀티 골을 기록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2022-23시즌 7골을 기록하며 스코틀랜드 무대에 무사히 안착한 오현규의 올 시즌 활약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고 불리는 양현준과 권혁규가 출전할 수 있을지도 이목이 쏠리는 부분이다.
로스 카운티와의 개막전에는 오현규와 권혁규가 결장했지만 양현준이 후반 약 10여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신입생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셀틱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세 명의 코리안리거가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선배인 기·차(기성용, 차두리) 듀오처럼 뛰어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은 지난 시즌 승점 99점으로 라이벌인 레인저스를 7점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3연패를 노리는 셀틱이 시즌 첫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셀틱은 애버딘을 상대로만 7연승을 달리며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코리안리거의 3인방의 활약이 주목되는 23-24시즌 SPFL 2라운드 애버딘 대 셀틱 경기는 13일 일요일 저녁 8시 열린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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