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선방' NHN, 영업이익 209억원… 전년比 30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이 올해 2분기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페이코의 포인트 결제와 B2B 서비스의 지속 성장, NHN KCP의 국내 대형 가맹점 결제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1%,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한 2580억원을 달성했다.
콘텐츠 부문은 스포츠 티켓 판매 호조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NHN링크의 성장으로 전년보다 1.0%, 전 분기 대비 20.7% 증가한 매출 505억원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N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514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7.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9억원을 기록, 전년과 견줘 302.1% 성장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웹보드게임의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에 비해 3.0% 증가한 107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46.3% 늘고 전체 웹보드게임이 매출이 전년보다 21.3% 올랐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페이코의 포인트 결제와 B2B 서비스의 지속 성장, NHN KCP의 국내 대형 가맹점 결제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1%,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한 2580억원을 달성했다.
페이코의 2분기 전체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는데 포인트 결제와 기업복지솔루션 거래 규모가 각각 13%, 63% 성장해 이를 견인했다.
커머스 부문은 경기 둔화 및 불확실한 대외 여건의 지속으로 전년보다 36.5% 감소한 519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CSP 및 MSP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35.6% 상승한 93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집중된 공공 부문 매출의 역기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6.5% 줄었다.
콘텐츠 부문은 스포츠 티켓 판매 호조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NHN링크의 성장으로 전년보다 1.0%, 전 분기 대비 20.7% 증가한 매출 505억원을 달성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2분기 NHN은 제한적 환경에서도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했고 이러한 노력이 정량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특히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기점으로 각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 다지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세계 신화, '인플루언서' 용진이형의 도전 - 머니S
- 나영석PD "방송위기였는데"… 박서준 인성 어떻길래? - 머니S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때문에 월 이자만 15억원… "100억대 소송 예고" - 머니S
- "나이 들면서 쌍꺼풀 생겨"… 한효주, 성형 의혹 왜 나왔나 - 머니S
- "심각한 상황 아냐"… '활동중단' 이찬원, 얼마나 다친거야? - 머니S
- [르포] "1억원 싸게 팔아요" 서울, 마피 오피스텔 매물 속출 - 머니S
- "갑작스런 터치" 장원영·박서준… 연예인에 너무 무례하네요?[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
- "피해자 다리 절단 위기인데"… 롤스로이스男 석방에 분노한 변호사 - 머니S
- 전현무 진상설 사실이었나… "공항서 ○○○ 압수당해" - 머니S
- "드디어 심 씨에게로"… 사야♥심형탁, 日결혼식 '로맨틱'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