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우승자 본드로우쇼바, 컴백한 보즈니아키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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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복귀 승리를 신고한 다음날 패배했다.
지난달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내셔널뱅크 오픈(총상금 278만8468달러) 단식 2회전에서 보즈니아키를 2-0(6-2, 7-5)으로 제압했다.
보즈니아키는 3년 7개월 만에 복귀, 1회전에서 킴벌리 버렐(호주)을 2-0(6-2, 6-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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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복귀 승리를 신고한 다음날 패배했다.
지난달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내셔널뱅크 오픈(총상금 278만8468달러) 단식 2회전에서 보즈니아키를 2-0(6-2, 7-5)으로 제압했다. 본드로우쇼바는 9연승을 달렸다.
보즈니아키는 3년 7개월 만에 복귀, 1회전에서 킴벌리 버렐(호주)을 2-0(6-2, 6-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하지만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는 본드로우쇼바에게 완패했다.
보즈니아키는 2010년 세계 1위에 올랐고, 2018년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0년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 보즈니아키는 2019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데이비드 리와 결혼했고 2021년 딸,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뒤 컴백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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