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PL에서 못 볼 줄 알았는데..’ 前 첼시+잉글랜드 국대 MF, ‘PL 승격팀’ 루턴 타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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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첼시 소속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로스 바클리(29)가 EPL 승격팀 루턴 타운 FC로 이적했다.
지난 9일(한국 시간) 루턴 타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가 루턴 타운과 계약했다'라고 알렸다.
바클리의 새 소속팀은 루턴 타운이다.
승격팀 루턴 타운은 EPL 승격 시즌인 만큼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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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첼시 소속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로스 바클리(29)가 EPL 승격팀 루턴 타운 FC로 이적했다.
지난 9일(한국 시간) 루턴 타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가 루턴 타운과 계약했다’라고 알렸다.
바클리는 에버튼 유스 시스템을 거쳐 1군으로 승격했다. 당시 에버튼을 이끌어갈 미드필더라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기회가 부족했다. 셰필드 웬즈데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고 다시 에버튼으로 돌아왔다.
2015/16시즌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에버튼 공격을 이끌었다. 어린 나이와 홈 그로운(잉글랜드&웨일스 소속팀 유스 출신), EPL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여러 EPL팀이 그를 노렸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이 관심을 가졌다.
바클리를 품은 건 첼시였다. 그러나 첼시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첼시 소속으로 아스톤 빌라 임대를 다녀왔으나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이후 OGC 니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눈에 띄진 않았다.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 바클리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사진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강인하다. 준비가 된 기분’이라고 글을 올리며 새로운 팀을 구했다.
바클리의 새 소속팀은 루턴 타운이다. 승격팀 루턴 타운은 EPL 승격 시즌인 만큼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바클리가 EPL에서 200경기 이상 뛴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루턴 타운 감독 롭 에드워즈는 “그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EPL에서는 그것이 필요하다”라고 영입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바클리는 “난 여전히 어리다. 지난 몇 년 동안 내가 원하는 만큼 플레이하지 않았다. 나는 내 자신을 돌봤기 때문에 보여줄 것이 많다. 준비됐고 의욕이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루턴 타운, 로스 바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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