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해설' 곁들인 실내악의 진수성찬…'금난새와 함께하는 모닝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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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금난새의 모닝콘서트가 올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금난새의 클래식 음악과 삶의 이야기가 버무려진 유익한 해설을 곁들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진 음악가들과 함께 실내악 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한편 '금난새와 함께하는 모닝콘서트'는 올해 거암아트홀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의 기획공연으로, 연간 4회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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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지휘자 금난새의 모닝콘서트가 올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금난새의 클래식 음악과 삶의 이야기가 버무려진 유익한 해설을 곁들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진 음악가들과 함께 실내악 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오는 23일 오전 11시 거암아트홀에서 열리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모닝콘서트'는 '벤투스 브라스 퀸텟'(Ventus Brass Quintet)이 함께한다. 국내외 최고의 실내악 오디션으로 평가받는 '아트실비아' 제12회 우승팀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서울대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지난해 12월 창단했다.
벤투스 브라스 퀸텟은 평소에 흔히 들을 수 없는 금관악기만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통해 관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바로크부터 현대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있다.
이날 선보일 곡은 △헨델 - 왕궁의 불꽃놀이 작품351 △케이먼 - 5중주 제1번 △터너 - 금관5중주를 위한 리코셰 △뉴턴 - 어메이징 그레이스 (편곡 캐나다 브라스) △앤슈츠 - 오, 탄넨바움 (편곡 주인혜) △ 바운드레스 – 노코멘트 등이다.
한편 '금난새와 함께하는 모닝콘서트'는 올해 거암아트홀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의 기획공연으로, 연간 4회의 공연을 펼친다. 지난 6월21일 1회 공연을 성료했고, 오는 10월25일(3회)과 12월27일(4회)에도 공연도 예정돼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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