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세안 10개국 아트북 팝업스토어 '2023 아세안 책방', 31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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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안문화원이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2023 아세안 책방'을 서울 프로젝트렌트 올드타운점에서 개최한다.
'2023 아세안 책방'은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아세안 10개국의 아트북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다.
특히 올해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및 한-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아세안의 2030 세대 문화 및 대중적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젊고 '힙한' 역동적 아세안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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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안문화원이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2023 아세안 책방'을 서울 프로젝트렌트 올드타운점에서 개최한다. '2023 아세안 책방'은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아세안 10개국의 아트북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다.
이 행사에서는 아세안 10개국 27개 출판사가 참여해 각국의 대표 도서 10권과 추천 도서 총 43권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및 한-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아세안의 2030 세대 문화 및 대중적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젊고 '힙한' 역동적 아세안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가별 대표 도서 10권은 주로 환경, 디자인, 공존, 교통 등의 이슈를 다루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창작자들의 고민을 담았다. 이 도서들을 지역별 아트북페어 감독과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제공하여, 동시대를 사는 아세안 창작자들의 고민과 그들의 시각을 책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한다.
부대행사로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아세안 아트북페어 감독 10인을 초청해 '감독과의 대화'(Director's Talk)를 진행한다. 감독과의 대화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F아세안문화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약 페이지로 연결된다.
추가로 책과 연계된 국가별 일반인들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 슈퍼노멀 아이템 전시 및 판매 △아세안 카페 △태국 문방구 등 3가지 라이프스타일 섹션도 마련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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