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알바매칭 플랫폼 ‘쑨’, CU편의점 채용 지원 서비스 계약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이 BGF리테일과 크몽의 알바 매칭 플랫폼 ‘쑨(SOON)’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맺고 CU편의점 채용을 지원한다고 10dlf 밝혔다.
2018년 출시된 쑨은 자영업자가 일손이 필요한 날과 시간에 따라 단기 업무 근무자(이하 알바)를 유연하게 고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칭 플랫폼이다. 올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채용 수요가 급증하며 앱스토어 비즈니스 앱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으로 쑨은 전국의 1만 7000여개 CU편의점에 ▲평점과 경력 기반 근무자 자동 배정 시스템 ▲결근 예방에서 대체 근무자 구인으로 이어지는 결근 관리 시스템 ▲근무자 배정시에만 적용되는 과금 정책 등 편의성과 합리적인 과금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단기 채용 관리 서비스 이용 할인 및 도난 보상 제도 등의 추가 혜택도 지원한다.
쑨은 현금 도난 사고에 대비해 점주들에게 최대 30만원 ‘도난 보상 제도’를 운영해 기존 단기 알바 고용에 대한 점주들의 불안을 줄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쑨은 서비스 출시 이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근무자 배정 수는 총 4만 6740명으로 21년 대비 327% 증가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총 3만 7000명에 육박하는 등 지난해 동기간 성과를 돌파했다. 이를 기반으로 쑨은 근무자 배정 성공률 월 평균 80%를 기록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정책 운영으로 근무자 결근율도 0.3% 미만에 머물고 있다.
크몽 김태헌 대표는 “쑨은 단기 고용시장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공고 사전 검증 및 구직자 근무 평점 제도 등으로 신뢰를 만들어 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상호 연결을 원활하게 돕는 징검다리 플랫폼으로서 단기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안정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