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유망 해양수산 벤처·창업기업 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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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벤처·창업기업 8곳을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수한 기술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해양수산 유망기업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는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예비 오션스타 기업 총 20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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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벤처·창업기업 8곳을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비 오션스타 기업은 ▲삼인엠티에스 ▲스타스테크 ▲코엘트 ▲오즈온바이오 ▲프록시헬스케어 ▲에스비비 ▲해양드론기술 ▲늘푸른바다 등이다.
해수부는 '2023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기업 홍보영상 제작, 사업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우수한 기술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해양수산 유망기업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는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예비 오션스타 기업 총 20곳을 선정했다. 또 홍보와 사업화, 컨설팅, 투자사 매칭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 해당 기업들은 총 24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112곳이 신청해 1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해양수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예비 오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기업이 꿈꾸는 무한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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