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유망 해양수산 벤처·창업기업 8곳 선정

박성환 기자 2023. 8. 10.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벤처·창업기업 8곳을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수한 기술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해양수산 유망기업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는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예비 오션스타 기업 총 20곳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화·투자유치·연구개발 등 지원
[서울=뉴시스] 2023 예비 오션스타 기업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벤처·창업기업 8곳을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비 오션스타 기업은 ▲삼인엠티에스 ▲스타스테크 ▲코엘트 ▲오즈온바이오 ▲프록시헬스케어 ▲에스비비 ▲해양드론기술 ▲늘푸른바다 등이다.

해수부는 '2023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기업 홍보영상 제작, 사업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우수한 기술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해양수산 유망기업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는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예비 오션스타 기업 총 20곳을 선정했다. 또 홍보와 사업화, 컨설팅, 투자사 매칭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 해당 기업들은 총 24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112곳이 신청해 1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해양수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예비 오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기업이 꿈꾸는 무한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