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충북 기숙학교 외 98개 초중고 휴업·원격수업

변우열 2023. 8.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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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충북도내 대부분 학교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도록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내에서 2학기를 개학한 유치원과 초중고 101곳 가운데 이날 98곳이 휴업(67곳)하거나 수업을 원격(31곳)으로 전환했다.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고등학교 3곳만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태풍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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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충북도내 대부분 학교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도록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태풍 카눈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에서 2학기를 개학한 유치원과 초중고 101곳 가운데 이날 98곳이 휴업(67곳)하거나 수업을 원격(31곳)으로 전환했다.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고등학교 3곳만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태풍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비상근무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태풍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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