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잼버리 끝나면 여가부·전북지사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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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여성가족부의 문제점을 살펴보는 동시에 역대 전북도지사의 재정 운영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전라북도와 부안군을 향해선 세계대회를 이유로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은 뒤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와인 축제까지 다녀오는 등 그야말로 화려한 관광 여행을 세금으로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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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여성가족부의 문제점을 살펴보는 동시에 역대 전북도지사의 재정 운영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 회의에서 여가부의 부족함이 있었던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잼버리를 주도한 역대 전북도지사도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철저히 챙겨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전라북도와 부안군을 향해선 세계대회를 이유로 거액의 예산을 배정받은 뒤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와인 축제까지 다녀오는 등 그야말로 화려한 관광 여행을 세금으로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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