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쎈카드 "상반기 40대가 카드혜택 제일 잘 챙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0대가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을 가장 잘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대표 이현철)은 '상반기 더쎈카드 결산' 결과 40대 카드 이용자들이 월평균 316만원을 쓰면서 페이백 등으로 5만 7000원의 혜택을 받아, 혜택률 1.8%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더쎈카드 회원 40만 명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올해 상반기엔 40대가 평균 혜택률 1.8%로 카드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혜택률 1.8로 다른 연령대보다 가장 높아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40대가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을 가장 잘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대표 이현철)은 ‘상반기 더쎈카드 결산’ 결과 40대 카드 이용자들이 월평균 316만원을 쓰면서 페이백 등으로 5만 7000원의 혜택을 받아, 혜택률 1.8%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카드 혜택 관리 플랫폼 더쎈카드는 같은 연령대의 평균 사용 금액, 혜택 금액, 혜택률과 비교한 개인별 수준을 5단계 등급으로 나눠 혜택을 잘 받고 있는지 진단하는 결산 서비스를 매년 상하반기 진행하고 있다.
더쎈카드 회원 40만 명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올해 상반기엔 40대가 평균 혜택률 1.8%로 카드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혜택률은 신용카드 혜택을 나타내는 척도로 월 평균 혜택 금액을 월 평균 사용액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해 산출한다.
20대는 평균 사용 금액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아 혜택 금액은 1만 8000원에 불과했지만 혜택률은 1.2%로 2위를 기록했다. 3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2만 8000원, 1만 9000원의 혜택을 받아 평균 혜택률 약 1%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50대는 평균 혜택 금액은 2만 1000원을 받았지만 혜택률은 0.9%로 가장 낮았다.
보유 카드 수와 월 사용 금액도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30대와 40대의 평균 보유 카드 수는 10장으로, 월평균 사용금액은 각각 272만원, 316만원이었다. 50대와 60대 이상 평균 보유 카드 수는 각각 9장과 8장이었으며, 월평균 사용금액은 235만원, 184만원이었다. 20대는 평균 6장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평균 149만원을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카드 사용 실적과 3년 이상 축적한 국내 모든 카드 혜택DB(데이터 베이스)를 매칭해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할인 등 혜택 극대화 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카드 사용 실적과 모든 카드의 혜택 DB를 동시에 이용해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민정 더쎈카드 총괄 전무이사는 “현재까지 더쎈 카드 결산 서비스를 방문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1% 대의 카드 혜택을 받고 있어, 보다 정교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며 “더쎈 카드 결산 서비스를 통해 또래, 같은 카드 사용자, 비슷한 금액 사용자 등 다양한 비교를 통해 나의 카드 혜택률을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소비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호 태풍 '란' 때문에"...카눈, 한반도에 15시간가량 머문다
- “바닥에 요가 매트만” 韓 대원들, 난민촌 수준…다른 나라는 “호텔인 줄”
- ‘우울증 갤러리’서 여중생 만나 성관계…후기 9개 남겼다
- 롤스로이스男, 성형외과 나와 비틀비틀…5분 후 20대 女 치었다
- "망설임없이 뛰어들어"...파도 휩쓸린 70대 구한 여자 유도 국대
- 태풍 카눈, 상륙 1시간 앞둬…우리동네 최근접 시간은
- "막냇동생 증언, 박수홍 모두에게 버림 받지 않았다 위안"
- 윤도현, 3년간 암 투병 고백… "이틀 전 완치"
- [2보]성남 초교 인근 사망 60대 여성, 극단적 선택 추정
- 씨 마르는 이공계 대학원생···"이대로면 2050년엔 반토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