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머릿속엔 뭐가 들어 있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와 남자의 염색체 구조가 다른 것처럼 생물학적으로 여자와 남자의 뇌 역시 다르다.
그가 여자의 뇌를 태아기 때부터 사춘기까지를 조명해 부모들에게 양육에 도움을 줄 지혜를 전한다.
저자는 여자아이의 뇌는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며 남자아이와 큰 차이를 보이는 전두엽전영역을 주목했다.
여자아이 이마 안의 뇌, 뇌 속의 뇌 전두엽전영역에는 저자가 발견한 네 가지 특별한 뇌가 존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여자와 남자의 염색체 구조가 다른 것처럼 생물학적으로 여자와 남자의 뇌 역시 다르다. 태아는 남성과 여성 모두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염색체의 구성에 따라 남녀가 결정된다.
이 책의 저자 아리타 히데호는 세계적인 뇌생리학자다. 그가 여자의 뇌를 태아기 때부터 사춘기까지를 조명해 부모들에게 양육에 도움을 줄 지혜를 전한다.
딸이 아들보다 키우기 쉽다고 흔히 말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특히 사춘기의 딸은 아들보다 더 키우기 힘들고, 다른 사람이 된 듯 낯설다. 엄마도 같은 여자지만 이해할 수 없고, 아빠는 딸이 더욱 어렵다. 어떻게 잘 키워야 할까?
저자는 여자아이의 뇌는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며 남자아이와 큰 차이를 보이는 전두엽전영역을 주목했다. 여자아이 이마 안의 뇌, 뇌 속의 뇌 전두엽전영역에는 저자가 발견한 네 가지 특별한 뇌가 존재한다.
이 책은 딸이 공감, 의욕, 집중, 전환 능력을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딸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과학적으로 알려 준다. 행복한 육아, 행복한 아이는 결국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에게 달렸다.
△ 여자아이의 뇌/ 아리타 히데호 글/ 이소담 옮김/ 유노라이프/ 1만5000원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