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김치'도 골라먹는다…조선 이어 롯데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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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가 홈쇼핑에서 김치를 판매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워커힐호텔에 이어 롯데호텔도 브랜드를 내세워 김치 시장에 뛰어들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국내 김치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자체 온라인쇼핑몰과 롯데홈쇼핑 등을 통해 배추김치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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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000억대 김치시장 진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홈쇼핑에서 김치를 판매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워커힐호텔에 이어 롯데호텔도 브랜드를 내세워 김치 시장에 뛰어들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국내 김치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자체 온라인쇼핑몰과 롯데홈쇼핑 등을 통해 배추김치 제품을 판매한다. 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대한민국 요리 명장인 김송기 총괄 셰프를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김 셰프의 레시피에 고품질의 식재료로 김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배추의 경우 강원 영월, 전남 해남 등 계절별 최적 산지에서 공수하고, 롯데호텔이 직접 품질을 관리하는 밭에서 수확한 경북 영양산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가 들어간다. 4년간 간수를 제거한 신안 천일염 등으로 양념을 만들고, 인공감미료를 배제해 깔끔한 맛을 냈다고 소개했다.
앞서 호텔업계에서는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워커힐호텔 등이 브랜드를 내세워 김치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같은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마트와 손잡고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를 통해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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