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집중하세요"…LG '사무실' 초대형 TV 승부수

컨트롤러∙스피커 첫 내장 'LED 사이니지'

LG전자가 사무 공간에 최적화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합니다.

신제품은 136형 초대형 화면에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를 '올인원' 형태로 내장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입니다.

자발광 디스플레이만의 압도적 화질에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더해 비즈니스 미팅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컨트롤러와 스피커가 내장돼 설치와 사용이 편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전원, HDMI 포트 등 입력 단자가 화면부 아래에 배치돼 외부 기기 연결이 쉽습니다. 연결된 선들은 화면 밑 테두리 안쪽에 감출 수 있습니다.

화질도 강점입니다. 독자 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색을 왜곡 없이 선명하고 정확하게 보여준다고 사측은 강조했습니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사용 목적과 공간을 고려한 LG전자만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앞세워 맞춤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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