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내게 그렇게 하지 마요!" 재능천재의 분노,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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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필 포든(맨시티)의 언쟁 뒷얘기가 공개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9일(이하 한국시각) '포든이 몇 시즌 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질책을 받았다. 포든이 감독에게 어떤 입장을 고수했는지 세부 내용이 드러났다. 당시 겨우 20세였던 포든은 상사의 분노를 견뎌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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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필 포든(맨시티)의 언쟁 뒷얘기가 공개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9일(이하 한국시각) '포든이 몇 시즌 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질책을 받았다. 포든이 감독에게 어떤 입장을 고수했는지 세부 내용이 드러났다. 당시 겨우 20세였던 포든은 상사의 분노를 견뎌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든은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시한 전술을 수행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화가 나서 "필! 필! 필! 내가 말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소리쳤다.
미러는 '포든은 눈에 띄게 화가 났다. 그는 동료들보다 빨리 그라운드를 떠났다. 포든은 라커룸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다가갔다'고 했다.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포든은 맨시티 동료들 앞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질책했다. 그는 "다시는 나에게 그렇게 하지 마세요. 다른 선수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잖아요"라고 소리쳤다.
미러는 '이것은 규율을 어기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날 선수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며 포덴에게 사과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히려 포든의 개성에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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