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檢 ‘백현동 의혹’ 출석 통보에 “당당히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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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출석 통보한 가운데 이 대표는 10일 "당당히 소환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최근 이대표 측에 백현동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가 출석 요구에 응하기로 하면서 이번이 네 번째 검찰 출석이 된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1번,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2번 검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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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출석 통보한 가운데 이 대표는 10일 “당당히 소환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출석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최근 이대표 측에 백현동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가 출석 요구에 응하기로 하면서 이번이 네 번째 검찰 출석이 된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1번,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2번 검찰 조사를 받았다.
백현동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시행사에 이례적인 부지 용도 변경,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조건 완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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