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시켜줄게”… 김민재에게 밀린 수비수, 맨유가 노린다… 매과이어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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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김민재(에게 밀려 자리를 잃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수비수 벤자민 파바르(27)를 노린다.
맨유가 찾은 수비수는 뮌헨의 파바르다.
맨유가 센터백이 절실하게 필요하고, 파바르 역시 뮌헨에서 불만이 있다.
뮌헨은 파바르를 측면 수비수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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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김민재(에게 밀려 자리를 잃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수비수 벤자민 파바르(27)를 노린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파바르는 해리 매과이어(30)를 대체 하기 위한 에릭 텐하흐 감독의 타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현재 중앙 수비수가 부족하다. 라파엘 바란(30,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5) 말고 믿을 수비수가 부족하다. 현재 매과이어가 웨스트햄으로 이적이 가까워졌다. 웨스트햄은 매과이어에게 주장 자리까지 맡길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29)와 에릭 바이(29)가 스쿼드에 있긴 하지만 린델로프는 단점이 명확하고, 바이는 워낙 부상이 잦은 탓에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지 오래됐다. 루크 쇼(28)가 중앙 수비수로 출전할 수 있지만 베스트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다.
맨유가 찾은 수비수는 뮌헨의 파바르다. 이미 맨유는 작년 이적시장에서 파바르를 원했다. 그러나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는 상황이 다르다. 맨유가 센터백이 절실하게 필요하고, 파바르 역시 뮌헨에서 불만이 있다.
뮌헨은 파바르를 측면 수비수로 기용했다. 측면 수비수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속도가 떨어지는 탓에 약점을 보이기도 했다. 파바르 본인은 중앙 수비수로 뛰기 원했다. 지난 시즌엔 중앙 수비수로 자주 출전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중앙 수비수로 뛰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맹활약 후 뮌헨으로 이적했다. 마테이스 데 리흐트(23)는 뮌헨 수비의 핵심이다. 다요 우파메카노(24)가 폼이 예전만 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래도 잠재력이 있다. 파바르가 끼어들어 갈 틈이 없다.
맨유로 이적한다면 서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파바르는 원하는 자리, 중앙 수비수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뮌헨은 파바르의 이적료를 약 3,000만 유로(한화 약 433억 원)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금액에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수비수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맨유는 다른 중앙 수비수 자원들에도 관심 있다. 장클레르 토디보(23), 에드몽 탑소바(24)도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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