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올 상반기 매출 390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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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는 자사 세금 신고·환급 플랫폼 '삼쩜삼'이 올 상반기 매출 39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서비스 운영 3년의 가장 큰 결실은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세금 환급의 혜택을 누리고, 어렵게 느껴지던 세무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세무뿐만 아니라 비세무 영역까지 확대, 고객 중심의 편익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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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삼쩜삼’ 역대 최대 매출로, 이는 전년도 연간 매출의 3분의 2 수준이다. 영업이익률도 10%를 웃돈다.
지난 6월 기준 ‘삼쩜삼’의 누적 가입자는 1650만명이며, 누적 환급액도 3년 만에 7배 이상 성장한 8527억원(6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운영 1년 차였던 2021년 6월 당시 누적 가입자 371만명, 누적 환급액 1196억원이었음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성장이다.
플랫폼 가입자 수를 분석하면 국내 인구수(5155만명) 기준 3.12명 중 1명, 국내 경제활동인구(2961만명) 기준으로는 1.79명 중 1명이 가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서비스 운영 3년의 가장 큰 결실은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세금 환급의 혜택을 누리고, 어렵게 느껴지던 세무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세무뿐만 아니라 비세무 영역까지 확대, 고객 중심의 편익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달 세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기술평가를 통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까지 마치며 하반기 기업공개(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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