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광주 유초중고 169개교 방과후 수업 취소

형민우 2023. 8. 10.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초중고교 13개교가 휴업했다.

10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8개교가 전남에서는 5개교가 이날 하루 휴업했다.

유치원 40곳과 초교 102곳, 중학교 12곳, 고교 15곳 등 169개교에서는 이날 하루 방과 후 수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에서는 최근 개학한 82개 학교 중에 5개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가온 태풍 거세지는 비바람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진입한 1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내리는 비바람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8.10 iso64@yna.co.kr

(광주·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초중고교 13개교가 휴업했다.

10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8개교가 전남에서는 5개교가 이날 하루 휴업했다.

광주에서는 유치원 6곳과 고교 14곳에 대해 등교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유치원 1곳과 고교 2곳은 단축 수업을 실시했다.

유치원 40곳과 초교 102곳, 중학교 12곳, 고교 15곳 등 169개교에서는 이날 하루 방과 후 수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에서는 최근 개학한 82개 학교 중에 5개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1개교는 개학을 연기했고 유치원 6곳과 고교 4곳 등 10개교는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3개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63개교는 정상 수업을 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지역 학교에서는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