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선 더블 역세권…SK에코플랜트, ‘청계 SK뷰’ 분양

김성훈 기자 2023. 8.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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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청계 SK뷰(VIEW)'의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10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청계 SK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조성된다.

청계 SK뷰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각각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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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SK뷰 투시도.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청계 SK뷰(VIEW)’의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764만 원으로 책정됐다.

10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청계 SK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조성된다. 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7가구 △59㎡B 48가구 △59㎡C 32가구 △84㎡ 1가구 등이다.

청계 SK뷰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각각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청계천 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포함된 청량리역 상권과 복합쇼핑몰, 영화관 등이 입점한 왕십리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유상 옵션으로 개인 취향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 큐레이티드 룸’(The Curated Room)도 적용할 수 있다. 개인방송실, 영화·음악감상실, 악기연주실, 노래녹음실 등 원하는 용도에 맞게 생활소음 저감이 가능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SK에코플랜트는 설명했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와 옥상형 휴게공원인 ‘하늘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내 어린이집·어린이도서관·청소년도서관·시니어클럽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계 SK뷰는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뛰어난 교통·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개발을 통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단지"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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