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멀어지는 네이마르…음바페 놓친 알 힐랄이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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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 킬리앙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던 알 힐랄은 이제 네이마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 힐랄은 올여름 네이마르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을 완벽하게 마무리짓길 원하고 있다.
이 매체는 "메시,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던 알 힐랄은 네이마르 영입을 통해 공격 보강에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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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0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 킬리앙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던 알 힐랄은 이제 네이마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성했다. PSG는 2억 2,200만 유로(약 3,208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네이마르를 팀의 에이스로 낙점했다.
PSG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통산 173경기 118골 77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음 시즌 전망도 좋았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킬리앙 음바페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네이마르를 공격의 핵심으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강인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벤치와 훈련장에서 네이마르와 가장 가깝게 지내며 우정을 다졌다.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두 선수는 지난 3일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친선전에서 짧은 시간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상황은 급변했다. 복수의 매체는 네이마르가 올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PSG에 전달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네이마르가 PSG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라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PSG는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림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네이마르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알 힐랄까지 네이마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 힐랄은 올여름 네이마르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을 완벽하게 마무리짓길 원하고 있다.
알 힐랄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광폭행보를 보여줬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하면서 유럽 빅클럽 못지않은 전력을 갖췄다.
이제 시선은 네이마르로 향하고 있다. 이 매체는 “메시,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던 알 힐랄은 네이마르 영입을 통해 공격 보강에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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