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 희망 나눔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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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과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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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과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캠프 참석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자칫 무료해하거나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더 많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교통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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