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 희망 나눔 캠프` 성료

이상현 2023. 8. 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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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과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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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과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캠프 참석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자칫 무료해하거나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더 많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교통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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