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전국 1천579개교 학사일정 조정

김경희 기자 2023. 8.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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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교가 총 1천579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877곳, 개학 연기를 포함해 휴업한 학교는 475곳, 단축수업 142곳, 등교 시간 조정은 8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 242개교, 대구 201개교, 경북 243개교, 경남 318개교, 제주 19개교 등 부산·경남 지역에서 주로 학사일정을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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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교가 총 1천579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학한 전국의 3천333개 학교가운데 47.4%입니다.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가 877곳, 개학 연기를 포함해 휴업한 학교는 475곳, 단축수업 142곳, 등교 시간 조정은 8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 242개교, 대구 201개교, 경북 243개교, 경남 318개교, 제주 19개교 등 부산·경남 지역에서 주로 학사일정을 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통과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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