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소년 살인' 항의 시위대에 맞서는 아르헨 경찰들

이소정 2023. 8.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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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경찰들이 11세 소녀 살인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맞서 방패 뒤에 몸을 숨기고 있다.

이날 오전 오토바이에 탄 괴한들이 등교하던 모레나 도밍게스(11) 양을 쓰러뜨리고 가방을 챙겨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도밍게스 양이 머리를 찧어 숨졌다.

경찰은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인 14세 소년을 포함해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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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경찰들이 11세 소녀 살인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맞서 방패 뒤에 몸을 숨기고 있다. 이날 오전 오토바이에 탄 괴한들이 등교하던 모레나 도밍게스(11) 양을 쓰러뜨리고 가방을 챙겨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도밍게스 양이 머리를 찧어 숨졌다. 경찰은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인 14세 소년을 포함해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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