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가족 다툼이 총기난사로 번져…일가족 4명 사망 · 1명 중상

김윤수 기자 2023. 8. 10.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현지시간) 오전 4시쯤 미국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크리스탈 레이크의 주택가에서 가족 간 다툼이 총기난사로 번져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주택에 거주해온 일가족 중 1명이 총기를 난사했다며 현장에 출동했을 때 여성 3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부상자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상당한 여성 피해자가 신고 전화를 했다며 숨진 남성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오전 4시쯤 미국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 크리스탈 레이크의 주택가에서 가족 간 다툼이 총기난사로 번져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주택에 거주해온 일가족 중 1명이 총기를 난사했다며 현장에 출동했을 때 여성 3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부상자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상당한 여성 피해자가 신고 전화를 했다며 숨진 남성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5명 모두 이 주택에서 몇 년째 함께 살아왔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신원과 관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윤수 기자 yunso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