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충주] 폭염 속 수확의 기쁨…충주서 올해 첫 벼 베기

권정상 2023. 8.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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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앙성면 모점리 윤병관 씨의 논에서 벼 베기가 진행됐다.

12마지기의 논에서 수확된 벼는 건조 및 도정을 거쳐 이달 말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우와 폭염 등 이상 기상에도 벼 생육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며 "수확기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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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올해 첫 벼 베기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충북 충주시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앙성면 모점리 윤병관 씨의 논에서 벼 베기가 진행됐다.

지난 5월 12일 모내기를 한 지 89일 만으로, 성장이 빠른 극조생종이어서 이른 수확이 가능했다.

12마지기의 논에서 수확된 벼는 건조 및 도정을 거쳐 이달 말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우와 폭염 등 이상 기상에도 벼 생육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며 "수확기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글 = 권정상 기자, 사진 = 충주시 제공)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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