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꽉 잡았다…오리콘 정상→빌보드 재팬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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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일본 주요 음반 차트를 점령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는 이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에 1위로 진입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트레저는 전날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팝(수입)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석권했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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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일본 주요 음반 차트를 점령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리부트(REBOOT)'는 이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에 1위로 진입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핫 앨범즈'는 음반 판매량뿐 아니라 음원 다운로드 횟수 합산 포인트를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현지 코어 팬덤의 화력은 물론, 폭넓은 대중성까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트레저는 전날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팝(수입)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석권했던 터. 공신력 있는 현지 주요 주간 앨범 차트를 휩쓸며 4관왕을 달성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실제로 트레저는 정규 2집 '리부트'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를 기록했고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일본 내 대규모 팬미팅 투어, 주요 도심 팝업 스토어 등의 굵직한 프로젝트가 촘촘하게 준비된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5개 도시 20회 대규모 첫 일본 팬미팅 투어를 통해 '꿈의 무대' 도쿄돔 입성도 앞뒀다. 일본 첫 팬미팅 투어로 도쿄돔에 입성하는 K팝 아티스트는 트레저가 최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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