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세정아이앤씨, 태풍 앞두고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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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그룹 자회사 ㈜세정아이앤씨가 폭우로 인한 침수 재난상황 발생 시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새로운 대책"이라며 "앞으로 지하차도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 하천 제방도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도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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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패션기업 세정그룹 자회사 ㈜세정아이앤씨가 폭우로 인한 침수 재난상황 발생 시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정아이앤씨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산사태 예측시스템, 소방안전점검 솔루션 등을 개발해왔다. 이번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2020년 부산 동구 초량1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구축 사업이 시작됐다.
해당 시스템은 지하차도 내 수위계를 통해 침수 상황을 감지하고, 일정 수위에 도달하면 차량차단기와 상황을 안내하는 문자전광판, 경보 방송 등으로 지하차도의 진입을 차단한다. 침수 상황을 '주의', '금지' 총 2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수위계, 차량차단기, 문자전광판 등을 서로 연계해 통합적으로 관리 가능하고 각 장치별 모니터링도 제공한다. 지하차도 인근 CCTV와 수위계 그래프를 시스템에 표출해 시각적인 상황 감지도 지원한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새로운 대책"이라며 "앞으로 지하차도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 하천 제방도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도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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