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래퍼 릴 테이, 친오빠와 동반 사망...“현재 사인 조사 중”

최윤정 2023. 8. 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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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출신 래퍼 릴 테이(본명 클레어 호프)가 1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9일 릴 테이 가족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성명문을 게재했다.

유가족은 릴 테이의 친오빠 제인슨 티안(16)의 사망 소식도 전하며 "릴 테이, 그의 오빠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다.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고 그녀의 부재는 그녀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공허함으로 남길 것"이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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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래퍼 릴 테이. 릴 테이 인스타그램 캡처
 
캐나다 출신 래퍼 릴 테이(본명 클레어 호프)가 1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9일 릴 테이 가족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성명문을 게재했다. 

릴 테이 사망 관련 성명문. 릴 테이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성명문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마음이 무겁다. 상실감과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유가족은 릴 테이의 친오빠 제인슨 티안(16)의 사망 소식도 전하며 “릴 테이, 그의 오빠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다.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고 그녀의 부재는 그녀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공허함으로 남길 것”이라고 추모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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