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피해 평대리.. 다음 달 자연재해위험 정비 착공

제주방송 정용기 2023. 8. 10.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일원에서 다음 달 중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사가 시작됩니다.

제주시는 평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건설기술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 중 착공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한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된 신창·한원 및 우도지구는 현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시행 중으로, 내년 1월쯤 공사가 발주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일원에서 다음 달 중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사가 시작됩니다.

제주시는 평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건설기술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 중 착공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평대리 일원은 집중호우나 태풍 내습 시 저류지로 유입된 빗물이 넘쳐 마을 저지대로 유입되는 상습 침수피해 지역입니다.

이에 제주시는 재해저감 대책을 수립해 2021년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4년간 총사업비 163억 원(국비 8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우수저류지 2개소 확장, 저류지 편입토지 보상, 우수관 정비 등을 2025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제주시는 평대리 주민들이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된 신창·한원 및 우도지구는 현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시행 중으로, 내년 1월쯤 공사가 발주될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