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컨트롤러 '올인원'…LG '비즈니스 미팅용' 마이크로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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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비즈니스용으로 최적화된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36형 화면의 LG 매그니트 올인원은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가 내장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이다.
연결된 선들은 화면 밑 테두리 안쪽에 감출 수 있어 주변 공간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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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LG전자는 비즈니스용으로 최적화된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36형 화면의 LG 매그니트 올인원은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가 내장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이다.
LG전자(066570)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엔데믹 이후 다시 늘어나는 비즈니스 미팅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컨트롤러와 스피커가 내장돼 설치·사용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전원과 HDMI 포트 등 입력 단자가 화면부 아래에 있어 외부 기기와 연결도 수월하다. 연결된 선들은 화면 밑 테두리 안쪽에 감출 수 있어 주변 공간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프레젠테이션 타이머 기능과 사이니지의 화면 보호 모드에서 회의 주제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매직리모컨은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 것처럼 사이니지를 간편하게 조작하거나 회의 중 레이저 포인터로 활용할 수 있다. 리모컨의 '프리즈' 버튼을 눌러 공유 화면을 고정한 채로 PC에서 추가 작업도 할 수 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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