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위민스 오픈, 총상금 900만 달러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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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챔피언십이 900만 달러(118억5000만원)로 총상금을 높였다.
AIG와 R&A는 1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상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총상금을 지난해(730만 달러) 대비 23% 증액해 900만 달러로 열린다.
또 AIG는 이 대회의 후원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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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챔피언십이 900만 달러(118억5000만원)로 총상금을 높였다.
AIG와 R&A는 1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상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총상금을 지난해(730만 달러) 대비 23% 증액해 900만 달러로 열린다. 우승상금은 135만 달러다.
또 AIG는 이 대회의 후원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 AIG는 2019년부터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피터 차피노 AIG 회장은 "AIG 여자오픈과 우리가 5년 만에 이룬 성과를 돌아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다"며 "여자골프의 미래는 밝으며 더 넓은 산업의 지원을 받아 재정적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열망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대회는 영국 랭커셔주 로열 리탐&세인트 앤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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