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전군 2천여개 부대 초고속 전용통신망으로 연결

2023. 8.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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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이 전군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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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KT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이 전군으로 확대된다. 육해공 3군과 해병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지난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국군지휘통신사령관 임강규 준장(왼쪽부터), 해군참모차장 강동훈 중장,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 신수정 부사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육군참모차장 고현석 중장, 공군참모차장 이상학 중장이 착공식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2023.8.10/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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