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젊은층 유입…올해 웹보드서 20%까지 매출 증가 전망"

"LA 섯다에서 젊은 이용자층 안착 목표"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정우진 NHN 대표는 10일 진행된 2023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작년 웹보드 게임의 마케팅 목적은 젊은 이용자층의 유입이었고 상반기 'LA 섯다' 사업을 통해 유입된 젊은 층들이 게임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실제 이용자층이 젊어지면서 그 비중이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작년 대비 올해 매출 전망은 웹보드 게임에서 15~20%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분기 웹보드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천7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46% 증가하는 등 전체 웹보드게임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게임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