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서 승용차 상가 돌진…경찰 "운전자 급발진 주장"
김선형 2023. 8. 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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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1시 8분께 대구 수성구 상동네거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발목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상가 사무실 유리와 내부 일부가 부서지는 등 피해가 났다.
퇴근 시간 이후로 상가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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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9일 오후 11시 8분께 대구 수성구 상동네거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발목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상가 사무실 유리와 내부 일부가 부서지는 등 피해가 났다.
퇴근 시간 이후로 상가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시동을 켜니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했다"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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