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 상반기 구독매출 전년比 3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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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즈는 자사 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의 올 상반기 구독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구독 매출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내부 실적 집계 결과(거래액 기준) 전년 동기대비 175% 성장했고, 같은 기간 월간 활성 구독 이용자 수(MAU)도 2.5배 늘었다.
지난달 광고비 대비 효율(ROAS)은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객 획득 비용(CAC)은 24% 감소해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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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규 구독 매출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내부 실적 집계 결과(거래액 기준) 전년 동기대비 175% 성장했고, 같은 기간 월간 활성 구독 이용자 수(MAU)도 2.5배 늘었다.
1대1 맞춤형 운동 상담 서비스,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한 운동솔루션 추천 등 고민 해결에 집중한 제품 개선과 고객 니즈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마케팅 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달 광고비 대비 효율(ROAS)은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객 획득 비용(CAC)은 24% 감소해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콰트’는 올 3분기 성장기,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큰 시기부터 월경, 산전·산후까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콘텐츠 다양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최은빈 콰트 마케팅팀 리드는 “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고객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소하고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연내에는 콘텐츠 다양화와 더불어 모바일 기반 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주는 건강관리 슈퍼앱으로서의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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