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개원의 대상 의료정보 플랫폼 ‘닥터인포’ 출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유비케어가 개원의에게 필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닥터인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닥터인포는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을 사용하는 개원의의 환자 진료·처방에 도움을 준다. 세부적으로는 메디컬 트렌드, 신약 등 약품 정보 콘텐츠, 국내외 제약사 웹 세미나 일정 등 정보를 제공한다.

유비케어는 기존에 운영하던 의사랑과 닥터인포 플랫폼을 연동해 의료정보 수집시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아울러 닥터인포는 이용자 콘텐츠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유저 참여형 플랫폼이다. 개원의는 콘텐츠를 확인하고 댓글을 입력하거나 설문조사에 참여만 해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병·의원 입장에서 경영·진료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활발한 개원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