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 우려 털고 개막전 출전하나?...레키프도 로리앙전 선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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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 1 개막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PSG는 오는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로리앙을 상대로 2023-2024 프랑스 리그 1 개막전을 치른다.
프랑스 '레키프'는 9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에 합류한 이강인이 로리앙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라인업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면서 이강인이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할 거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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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 1 개막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PSG는 오는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로리앙을 상대로 2023-2024 프랑스 리그 1 개막전을 치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갖는 첫 공식 경기다.
이강인도 PSG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이강인은 PSG 입단 후 연습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일본 투어 3경기에 결장하는 등 프리시즌 친선 경기 출전이 제한됐었다. 방한해 전북 현대를 상대로 가진 친선 경기에서 후반전 20분 남짓을 소화한 게 전부다.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였다.
그러나 프랑스 현지에서는 이강인의 선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프랑스 '레키프'는 9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에 합류한 이강인이 로리앙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라인업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면서 이강인이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할 거라고 전망했다.
다만, 최근 이적설이 다시 불거진 네이마르는 예상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라모스,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스리톱을 구성하며, 비티냐와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 에머리가 중원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4백은 아슈라프 하키미와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가 구축하며,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킨다.
엔리케 감독은 수요일 오전 로리앙전을 대비해 실내에서 전술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케 감독은 이번 시즌 PSG를 이끌고, 리그 정상을 물론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에 도전한다. 이강인도 엔리케 체제에서 중요한 일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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