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공사 이범진이 남긴 외교 일기 '미사일록' 문화재 된다

김예나 2023. 8.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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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이 이범진이 남긴 기록을 공사관 서기생이었던 이건호가 필사한 자료인 '미사일록'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10일 예고했다.

이범진(1852∼1911)은 1896년 6월 20일 주미공사에 임명됐다. 사진은 '미사일록' 앞표지. 2023.8.10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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