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중국정부 관광객 비자 발급 소식에 관련주 상승세…글로벌텍스프리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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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글로벌텍스프리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오전 9시 3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7% 오른 4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월 말까지 하락세를 보인 글로벌텍스프리 주가는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회복 중이다.

10일 중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에 대해 단체관광 비자 발급을 재개할 것이라는 업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행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주는 업체로 대표적인 면세점 관련주로 꼽힌다. 또 다른 면세점 관련주인 신세계도 전 거래일 대비 7.5% 올랐고 현대백화점은 13.4% 올랐다.

지난주 DS투자증권은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2분기부터 19년 대비 영업이익이 150% 성장했고 정부 즉시 환급 기준이 완화되면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는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지난 7월 27일에 매수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한경유레카에서는 관심 종목을 검색하면 AI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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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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