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주전경쟁 밀린 프랑크 케시에, 알아흘리 간다...이적료 180억원

김경무 2023. 8.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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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10일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26)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로 이적시키기로 두 구단이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1250만유로(180억원)라고 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미드필더인 케시에는 5시즌 동안 AC밀란에서 뛰다가 계약 종료 뒤 지난해 여름 바르사로 이적했다.

케시에는 리야드 마레즈, 호베르투 피르미누, 에두아르드 멘디, 알랑 생막시맹에 이어 5번째로 알아흘리로 이적한 유럽리그 소속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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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시절의 프랑크 케시에(왼쪽). 지난 4월5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때다. EPA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FC바르셀로나는 10일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26)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로 이적시키기로 두 구단이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1250만유로(180억원)라고 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미드필더인 케시에는 5시즌 동안 AC밀란에서 뛰다가 계약 종료 뒤 지난해 여름 바르사로 이적했다.

그러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아래에서 일관되게 선발출전을 하지 못했다.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43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은 16번에 그쳤다.

케시에는 리야드 마레즈, 호베르투 피르미누, 에두아르드 멘디, 알랑 생막시맹에 이어 5번째로 알아흘리로 이적한 유럽리그 소속 선수가 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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