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2분기 실적 부진...6%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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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크래프톤 주가가 6%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크래프톤 주가는 전일 대비 6.77% 떨어진 16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낮추며 "'펍지'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건 이번 실적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채널에서의 시청자 수, 이-스포츠 내 인기 등에서 체감할 수 있다"며 "신작까지의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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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크래프톤 주가가 6%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신작 부재 우려가 겹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크래프톤 주가는 전일 대비 6.77% 떨어진 16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크래프톤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줄어든 3870억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1310억원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낮추며 “‘펍지’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건 이번 실적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채널에서의 시청자 수, 이-스포츠 내 인기 등에서 체감할 수 있다”며 “신작까지의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낮추며 “제한적인 신작 라인업으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확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M&A나 대작 퍼블리싱 계약 등을 통한 성장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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