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 태풍 대비 총력..."모든 부문서 적시적 대책"

조수현 2023. 8. 10.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도 태풍 '카눈'의 북상을 경계하며 사전 대비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5개년 계획 완수의 관건이 걸린 전인민적인 투쟁을 결속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적시적인 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의례국은 지난 1일에 이어 그제(8일) 자국 주재 외교공관에 또다시 공문을 보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태풍 '카눈'의 북상을 경계하며 사전 대비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5개년 계획 완수의 관건이 걸린 전인민적인 투쟁을 결속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적시적인 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업과 철도·전력·금속·건설 등 주요 부문별로 피해 예방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간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의례국은 지난 1일에 이어 그제(8일) 자국 주재 외교공관에 또다시 공문을 보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내일(11일) 오전 3시 북한 평양 남동쪽 110㎞ 지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